분류 전체보기 (8)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일에서 학생비자 신청하기 오늘은 학생비자를 신청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조건이 많거나 정보가 많아 비자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정보들은 뮌헨외국인청을 중심으로 한 정보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뼈대는 대부분 같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Q1. 학생비자가 무엇인가요? 학생비자는 보통 2년의 기간으로 외국인들에게 주어지는 비자이며, 2년이 만료된 이후에 외국인청에서 다시 갱신을 할 수 있습니다. 학업이 2년 안에 끝나는 경우는 거기에 맞춰서 비자기간이 주어집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2년의 비자가 끝난 후 다시 2년 그리고 다시 2년 이렇게 연장이 됩니다. Q2. 학생비자로도 일을 할 수 있나요? 예, 학생비자로 일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보통 Werkstudent라는 이름으로.. Wildpark Poing, 포잉 야생동물원 날씨가 좋은 듯하더니 역시 뮌헨의 전형적인 날씨는 우중충 플러스 비인가 보다. 지난주 토요일에 일기예보에 소나기가 올 것이라 되어있었으나 생각 보다 날씨가 좋아 산책할 겸 포잉 야생동물원 (Wildpark Poing)에 가기로 했다. 역시, 동물원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로 많이 왔었다. 입장료는 부담이 되지 않는 적정한 선이었다. 결제는 EC-Karte 로만 결제할 수 있고 신용카드 결제는 불가하다 성인: 11,50 € 어린이(3-14살): 7,50 € 할인대상 (학생, 대학생, 연금수령자): 10,00 € 장애가 있는 분들: 7,50 € (티켓 파는 곳에서 바로 사료를 사실 수도 있고 안으로 들어오셔서 사실 수도 있어요) 입장료를 지불하고 들어가자마자 귀여운 기니피그 친구들이 우리를 맞이해 줬다. 기니피그.. Rischart, 리샤르트 리샤르트 (독일어 : Rischart) 회사는 독일 뮌헨의 전통기업중에 하나이다. 이 기업은 가족 경영체제로 운영이 되고있으며, 2009년부터 마그누스 뮐러 리샤르트 (Magnus Müller-Rischart, Rischart 가문의 5대)가 이 회사를 이끌어가고있다. 이 제과/제빵으로 유명한 회사는 1883년 막스 리샤르트 (Max Rischart)에 의해 설립되었다. 현재 16개의 지점이 있으며, 매년 8백만명의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유명한 마리엔 플랏츠 본점을 소개한다. 마리엔 플랏츠 (Marienplatz, 마리엔 광장)는 뮌헨의 중심이라 할수 있으며, 뮌헨 시청이 있는곳이다. 거의 모든 에스반 (S-bahn, 독일의 지하철)이 다니는 역들 (stam.. Staatsgalerie Stuttgart, 슈투트가르트 국립미술관 독일 남부의 바덴-뷔르템부르크 (Baden-Württemberg)주 수도인 슈투트가르트에 오면 꼭 가봐야 할 곳 중에 하나가 국립미술관 (Staatsgalerie Stuttgart)이다. 슈투트가르트 오페라하우스 뒤에서 차도쪽 건너편을 보면 화려한 색깔을 가진 이 건물이 눈에 들어온다. 이 국립미술관은 신 미술관이라 불리며 제임스 스털링(James Stirling)의 유명한 대표작품중 하나로, 그는 영국가 출신의 건축가이다. 또한,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프리츠카상 수상자 이기도 하다. 이 미술관은 1843년에 개관한 구 미술관옆에 위치하고있다. 구 미술관이라는 이름은 신 미술관을 짓게되면서 얻게 되었다. 1974년 바덴-뷔르템부르크에서 새로운 국립 미술관을 짓기 위한 건축 국제설계경기가 열렸고, 수.. Paulaner, 파울라너 맥주&레스토랑 파울라너 (Paulaner)는 독일을 대표하는 맥주회사&양조 장중에& 하나로 1634년에 지어졌다. 파울라너 라는 이름은 성 파올라 (Franz von Paola)가 설립한 파울라너 수도회 (Paulanerorden)에서 유래했다. 뮌헨의 맥주회사이니만큼 뮌헨을 대표하는 축구팀인 FC 바이에른 뮌헨 (FC Bayern München)의 공식 스폰서 이기도 하다. 또한 뮌헨의 가장 큰 축제라 할 수 있는 옥토버페스트 (Oktoberfest)에서는 6개의 대표 회사 (Augstiner, Hacker-Pschorr, Hofbräu, Löwenbräu, Spaten und Paulaner)가 맥주를 납품하는데, 파울라너가 그중에 하나이며, 인기도 좋다. 파울라너는 맥주회사와 양조장만 있는 것이 아니라 레스토랑도.. Coronavirus, 코로나 19 코로나 바이러스의 이름은 현미경으로 바이러스를 관찰했을 때, 그의 가장자리가 왕의 왕관처럼 생겼다 하여 라틴어로 왕관을 의미하는 코로나에서 붙여진 이름이라 한다. 그래서 였을까 왕처럼 전 세계에 이름이 퍼지고 있다. 지난달 까지만 해도 실감이 나지 않았던 코로나. 요즈음은 눈을 떠서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코로나의 뉴스로 가득하다. 코로나는 중국에서 시작하여 지구 전체를 전염의 공포로 마비시켰다. 중국이 마스크가 없어서 줄을 서서 마스크를 산다는 기사를 접했을 때에도 '한국까지 설마 오겠어?'라는 안일한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지금 한국을 비롯한 모든 나라가 마스크가 없어 전전긍긍. 이 시국에도 마스크로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들끓는다는 소식에 충격을 먹었다. 한국이 신천지로 인해 코로나로 또 들썩거릴 때 .. PRESENT, 소피아를 위한 선물 시내 정 중앙에는 큰 뮤지엄이 하나 있다. 그곳을 들어가면 간단한 와인 한 잔이나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BAR겸 카페가 하나 있고, 그 오른쪽에는 뮤지엄 샵이 있다. 거기에서는 엽서나 예술에 관련된 거의 모든 책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책도 판매한다.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커피나 한 잔 마시고 가려고 그곳에 들렸는데, 나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은 듯 하다. 커피 한 잔 마실 자리를 찾지 못해, 책을 구경하려고 서점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서점에 들어서는 찰나 구석에 있는 어린이 코너에서 책을 고르고 있는 한 할아버지가 눈에 들어온다. 10분 동안 어린이 코너에 꼽혀있는 모든 책들의 표지를 둘러보더니, 이내 한권을 집어 든다. 곁눈질로 살짝 보니 "어린 왕자“다. 표지에 그려.. K380 LOGITECH Keyboard 나의 아이패드는 12.9 인치지만, 학생혜택으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워드를 쓰다보니 화면에 터치하면서 글을 쓰는게 너무 불편했다. 그래서 3일전 그렇게 가성비가 좋다던 로지텍 키보드 K380을 Media Markt에서 주문했다. 한국에서는 3 만원대 전후 라던데 독일은 49 유로나 줘야만 했다😩. 아이패드 케이스가 검은색이라 키보드까지 검은 색이면 너무 어두울것 같아 하얀색으로 주문했다. 한글 자판은 머릿속에 있어서, 키보드는 독일어 로 했다 😉 뒷판은 이렇게 생겼다. (창고 바닥에서 굴렀는지 그리 깨끗하진 않았다😅) 하얀색이라 튈까봐 살짝 걱정은 됐지만 실물을 보니 너무 이쁘다 ㅠㅠ 검은색과 하얀색 사이에 고민했지만 하얀색은 옳은 결정이였다 💕 키보드를 꺼내면서 들어.. 이전 1 다음